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녀의 버킷리스트 (문단 편집) == 등장인물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* '''차라리''' 본작의 주인공. 남자친구 임건형과 사귀는 사이였는데 몇주간 연락이 안 돼서 건형의 어머니를 찾아갔고 건형의 어머니와 준형에게서 건형이 죽었다는 사실을 들었고 죽은 남친 건형을 따라가려 자살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남자친구와 적었던 버킷리스트가 생각나서 리스트를 다 이루고 세상을 떠날것을 결심한다. 부산에서 보게 된 준형이를 몰래 따라갔다가 건형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. * '''임건형''' >'''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.''' >너를 보고 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. 너를 떠나면 내가 바뀌지 있을까. 차라리의 남자친구. 커플링을 마련하기 위해 배달알바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서 사망했다고 한다.[* 사실 41화에서 살아있다는게 밝혀졌다. 배달알바하다가 사고난 건 사실이지만 경상에 그쳤는데, 라리와 어떻게든 사이를 갈라놓으려던 어머니가 가게 하나 내주겠다고 꼬드기면서 사망으로 위장해 라리와 헤어지도록 주도한 것이었다. 동생은 어머니가 유럽여행 보내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내는 바람에 말을 맞춰줬던 것.] 초반에는 라리의 [[추억보정]]으로 마냥 상냥하고 좋은 모습만 나왔지만, 35화에서는 한솔에게 간호를 받은 라리의 회상에서 여친이 감기에 걸렸음에도 컨디션 나빠지면 안된다고 방을 나가는 모습 때문에 마냥 좋은 사람만은 아닌 듯 하다. 그리고 41화 이후에 밝혀진 본모습은 상당히 글러먹은 인간. 라리와 사귀던 시절 그는 [[공시생]]이였지만, 친구들은 다들 번듯한 직업이 있는데 비해 자신은 그저 어머니의 돈만 타서 쓰고, 여친의 신세를 지는 자신의 처지에 자격지심을 느꼈지만, 한편으로는 라리가 의지할 대상이 자신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[* 47화의 회상을 보면 라리는 부모의 [[가정폭력]]에 시달리자 악착같이 돈을 모아 집을 나가고 가족과도 연을 끊은 상태였다. 엄마한테 [[걸레]]라는 욕을 듣거나 소리내서 울면 더 맞았던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지금까지도 소리내서 울지 못한다.] 라리에게 전적으로 기대었다. 그러다 점점 열등감이 심해져서 이게 다 자신이 라리에게 너무 의지해서 그런것이니 라리와 헤어지면 스스로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라리의 슬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나머지 갈등하던 차에 어머니가 가게 하나 내주겠다고 하자 명예에 눈이 먼 나머지 사망으로 위장해서 라리와 헤어졌던 것.[* 제딴에는 자신이 라리를 슬프게 하지 않고 헤어졌다고 생각했지만 라리는 사별의 슬픔과 죄책감 때문에 자신을 따라 같이(안 죽었지만) 죽으려 했을 정도로 괴로워했다.][* 이 사실을 안 한솔은 라리 못지 않게 분노했는데, 건형이 라리의 마음을 배신했다는 것도 그렇지만, 라리가 '''건형을 따라 죽기 위한''' 버킷리스트를 자신과 채워나갔다는 사실 때문에 자신이 라리한테 아무것도 아닌 남자라는 분함이 더 컸다.] * '''임건형의 어머니''' >걱정마. 엄마가 다 해줄게. >사람들이... '''젊은 나이의 죽음을 얼마나 동정하는지 아니?''' 건형의 어머니이고 라리를 마음에 안들어했었고 건형의 소식을 들으려온 라리에게 건형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.[* 51화에서 밝혀지길 이 만화의 이야기가 시작된 [[만악의 근원]]. 건형은 살아있었고, 이 모든게 아들과 라리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벌인 [[자작극]]이었다.] 자식으로 건형 말고 건형의 동생으로 보이는 준형이 있다. 자기 아들이 꼴보기 싫은 여자와 사귀자 한푼도 안 주겠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생활비를 몰래 챙겨주거나, 자식들이 어떻든 좋게 봐주는 어머니이지만 그 가족애가 너무 비틀렸는데, 나이 스물 넘은 아들들이 어머니한테 쩔쩔 매지 못하고, 둘째 아들인 준형도 엄마가 유럽여행 안 보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자작극에 동참하는 등 [[헬리콥터 부모]]의 성향을 보인다. * '''임준형''' >그러니까, 우리 형... '''누나가 죽인 거 맞아요.''' 임건형의 형제. 라리에게 건형이 교통사고로 죽었단 사실을 알려주며, 라리를 질책하는데 이는 라리에게 큰 트라우마를 준다. * '''미경''' 차라리가 아는 언니. 입이 험하긴 해도 라리를 걱정해주고 라리의 집에 찾아와서 라리의 집을 청소해주었다. * '''강한솔''' 본작의 남주인공. SN기획 오디션 비디오 한 번에 합격한 대학생. 무대공포증이 있다. 라리의 옆집에 산다. 라리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루며, 라리에게 영어 과외를 받는 중이다. 아버지는 뮤지컬 감독으로 과거 회상을 보면 [[딴따라]] 하겠다는 아들을 무시하는 등 가족관계는 삭막해보인다. 과거 회상에서 밝혀지길 여동생이 한명 있었는데, 여동생이 의료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생일날 기타연주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준게 슬픈 나머지 동생 장례식에서 기타연주를 하다가 친인척들 보는 앞에서 아버지한테 기타가 부숴질 정도로 두들겨 맞은[* 참고로 이 기타는 아버지가 사준 것. 동생이 죽기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사이가 매우 좋았다.]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게 되었던 것이다. * '''류하준''' 강한솔의 친구. 43화에 주아와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당하게 된다. 45화에 주아의 고백을 받아줬으며, 그때 했던 건 키스가 아니라 뽀뽀라고 한다. * '''이주아''' 강한솔의 팬. 팬심으로 한솔과 만나기 위해 그의 친구인 하준에게 접근했지만, 점차 친해지면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43화에서 술결로 하준이에게 키스를 한다. 이후 45화에서 키스한 건 실수가 아니였다고 확실히 고백하면서 하준이와 사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